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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tivities] AWS x GIT 멘토링 2차 - 아마존의 역사, 기업정신, 리더십 원칙
    About Me/Activities 2023. 9. 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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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GIT 멘토링 2차 내용입니다.
     
    오늘은 amazon.com과 AWS의 역사, AWS의 기업 정신 그리고 AWS의 Leadership Principle에 대한 내용입니다.
     

    1. Amazon.com과 AWS의 역사

     
    Amazon Prime Video, Amazon Books, Amazon Go, Amazon Project Kuiper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Amazon 서비스를 알고 계시나요? 
     
    지금의 아마존은 웹서비스까지 하는 현시점 기준(2023년 9월 9일), 시가 총액 13565억 달러 (한화 약 1727조 원)의 업체가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Amazon은 사업의 첫 시작을 서적 유통 서비스로 amazon.com을 낡은 창고에서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이 첫 사업 아이템을 온라인 서점으로 잡은 이유는 놀랍게도 단일 품목인 책이 작은 공간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온라인으로 쟁쟁한 오프라인 매점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최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존닷컴 초창기의 제프 베조스

    창업 당시의 놀라운 이야기는 이뿐만 아닙니다.
    제프 베조스가 제안했던 플라이 휠 (Fly Wheel)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고객의 경험을 통해서 선순환의 성공 방정식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고객의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시작으로 장사가 잘되면 트래픽(Traffic)이 몰리고,
    이는 곧 판매자(Sellers)를 끌어들이고, 판매자는 선택(Selection)을 하고, 기업이 성장(Growth)하면, 단가를 낮추고 (Lower Costs), 낮아진 상품 금액(Lower Prices)은 고객의 만족(Customer Experience)을 이끌어낸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멋진 사업 구상과 함께 아마존 닷컴은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은 AWS가 클라우드 시장을 이끄는 Pioneer가 되었지만, Amazon.com의 AWS로의 투자는 당시 월스트리트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투자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해당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것을 봤던 기억이 나는데,
    현재는 620억 달러, 한화 약 82조원 가까운 매출을 내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비즈니스위크지의 표지를 리마인더 개념으로 책자에 걸어 놨다는 제프 베조스

     

    2. AWS의 기업 정신

     
    다음으로는 기업 문화입니다.
    아마존은 아마존의 혁신은 Start with the customer and work backwards 정신과 함께 합니다.
     
    참조 링크 : https://www.linkedin.com/pulse/start-from-customer-work-backwards-how-do-practice-jarzynski-pj-/
     
    이것이 뜻하는 말은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라는 내용으로, 아마존의 비즈니스 철학으로 유명한 격언입니다.
    이러한 제프 베조스의 철학은 2016년 주주들에게 보낸 주주 서한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고객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점은 : "고객은 항상 아름답고, 멋진 불만을 갖고 있으며", 만족스럽고 비즈니스가 좋다고 보고되는 시점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객은 잘 모르더라도 늘 더 좋은 것을 원하고, 이는 고객을 기쁘게 하고 싶다는 욕망은 고객을 위해 혁신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또한, Amazon의 기업 정신이 향하는 목표 지향점은 경쟁 회사가 아니라 놀랍게도 지구상의 가장 고객 지향적인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Amazon의 Day 1 정신에 대해서 배웠는데,
    이는 고객 중심인 AWS에서 어떠한 정신을 통해서 고객향 서비스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예시였습니다.
     
    소규모 팀을 통해서 민첩한 조직 구조를 갖고, 빠른 속도의 의사 결정을 가지며, 실패를 수용하는 조직 문화를 갖습니다.
    실패에 얼마나 열려 있는 회사인지는 다음의 예제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Auctions, zShops, Marketplace, Fire Phone

    혹시 위의 서비스들 중, 친숙한 서비스가 있으신가요?

    aws를 다루는 IT 엔지니어들, 그리고 리테일 사업을 하시는 분들께는 Marketplace라는 단어는 참 익숙할 텐데요. 마켓플레이스는 창고 없이 상품을 셀러가 직접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현재는 전 세계 3억 개 이상의 활성 고객, 190만 이상의 판매 파트너를 보유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서비스 출시를 한 적이 있는지도 모르는 서비스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참조 링크 : https://marketsplash.com/ko/interesting-amazon-statistics/
     

    반면의 Day 2 정신은 고착화된 조직으로 내부 과제에만 집중하고, 실패를 두려워하며 종속성이 높은 대규모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ay 1 정신에 있는 키워드들이 많은 내용을 느껴지게 합니다.

     

    3. 아마존의 Leadership Principle

     
    아마존의 Leadership Principle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더십 원칙은 AWS 직원들이 AWS에서 일하는 방식에 대한 접근 방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아래 링크에 첨부하였습니다!

    1. 고객 집착
    2. 창조하고 간소화하라
    3. 학습하고 호기심을 가져라
    4. 최고의 기준을 고집해라
    5. 신속하게 행동해라
    6. 주인 의식
    7. 많이 옳아야 한다
    8. 최고를 채용하고 육성한다
    9. 생각의 폭을 넓혀라
    10. 근면, 검소
    11. 신뢰를 쌓아라
    12. 심층적으로 분석하라
    13. 결과를 내야 한다
    14. 기개를 가져라 : 반대하고 받아들여라

    참조 링크 : https://aws.amazon.com/ko/careers/culture/

     
    Strive to be Earth's Best Employer(지구 최고의 고용주가 되기 위해 노력하라)와
    Success and Scale Bring Broad Responsiblity(성공과 규모는 더 넓은 책임을 수반한다)는 Leadership Principle의 16개 항목 중 일부에 해당하지만, 고용주 입장에서의 LP였습니다.
     
    앞선 "신속하게 행동해라(Bias for Action)", 즉 행동 편향에 대한 내용은 Day 1 정신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많은 결정과 행동은 다시 돌아갈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리스크 테이킹에 대한 가치를 얼마나 높이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한 철학도 엿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창조하고 간소화하라의 예제는 Amazon Kindle입니다.
    Day 1 정신에 이어서, 기업의 철학이 묻어 있는 격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발언의 내용은 

    "오랫동안 오해받을 수 있는 의지가 있다"

    는 내용으로, 윗 문장만 보시면 무슨 내용일까 싶으실 텐데, 아래 내용이 인터뷰의 원문입니다.

    사업 시작 후 첫 몇 년간 내가 얻은 한 가지는 발명과 기업가 정신은 오랜 기간 동안 오해받을 수 있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포함하는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사실 너무 놀랍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리스크 테이킹을 표방하지만, 그런 기업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될까요?
     
    "One thing that I learned within the first couple of years of starting a company is that inventing and pioneering involves a willingness to be misunderstood for long periods of time. 
     
    아래 사진은 멘토링 중 캡처한 멘토링 모습입니다. 하단에 보이는 그림이 Amazon Kindle인데요,
    Kindle 1을 발매하면서도 세간의 얼마나 많은 비웃음과 손가락질을 받았을지 상상도 안되지만, 모든 부정적인 피드백을 이겨내고 지금의 아마존과 AWS가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정말 재밌는 일화들과 기업 문화였습니다.
    또한 이번 멘토링을 통해서 아마존의 역사와 기업가 정신을 통해서 더 깊숙하게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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